굿파트너 등장인물 줄거리 편성표 시청률 원작 다시보기

굿파트너가 현실감 높은 이야기와 사이다 전개로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혼을 '천직'으로 여기는 스타 변호사 차은경과 이혼 사건을 처음 접하는 신입 변호사 한유리가 함께 펼치는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 굿파트너의 등장인물, 편성표, 원작, 시청률, 다시보기 정보 등을 통해 굿파트너의 매력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굿파트너

굿파트너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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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은경 (장나라)

 

나이: 43세

직업: 대정 로펌 이혼 1팀 파트너 변호사 

은경은 대형 로펌 대정에서 17년간 경력을 쌓아온 이혼 전문 파트너 변호사입니다. 그녀는 각종 강연과 방송 출연, 그리고 상담을 통해 '이혼의 모든 것'을 널리 알리는 전문가로 자리 잡았습니다. 은경은 극도의 효율주의와 완벽주의를 추구하며, 무엇보다 시간을 중시하는 인물입니다. 이로 인해 그녀는 선망받는 변호사로 인정받지만, 인간적인 면에서는 다소 까칠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하 직원들은 은경의 직설적이고 냉정한 태도에 힘들어하며 퇴사를 고민하기도 하지만, 은경은 그들의 고충을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세상에 감정이 풍부하고 오지랖 넓은 신입 변호사 유리가 등장합니다. 은경은 처음에 유리가 수익성이 없다고 판단했지만, 곧 자신의 비밀이 유리에게 들키면서 상황이 달라집니다. 은경은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유리와의 관계를 통해 예기치 않은 감정의 혼란을 겪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유리가 자신에게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 한유리 (남지현) 

나이: 27세

직업: 대정 로펌 이혼 1팀 신입 변호사

유리는 로스쿨을 수석으로 졸업한 재능 있는 변호사로, 대형 로펌의 기업팀에 들어가 중대한 분쟁을 조율하는 일을 꿈꿨습니다. 하지만 입사 첫날, 원치 않던 이혼팀에 배정되게 됩니다.

처음 이혼팀에 배정된 유리는 스타 변호사 차은경과 함께 일하게 되지만, 은경은 성격이 까칠하고 수익만 추구하는 상사로 보입니다.

은경과의 잦은 충돌 속에서도 유리는 의뢰인들에게 최선의 선택을 제공하기 위해 매일 고민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기준을 만들어가며 성장해 나갑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은경의 비밀을 목격하게 된 유리는 그녀에게 점점 마음이 쓰이게 됩니다.

예상치 못한 사건을 맡게 된 유리는 은경과 의뢰인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누구나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굿파트너로 성장해 나갑니다.

 

 

□ 정우진 (김준한) 

나이: 41세

직업: 대정 로펌 이혼 2팀 파트너 변호사

우진은 은경의 오랜 후배이자 동료 변호사로, 1년 차 변호사 시절 은경에게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처음에는 민사팀에서 부수적으로 이혼 사건을 처리하다가, 두 사람의 협력으로 이혼 전문 팀을 독립적으로 만들게 됩니다.

우진은 은경의 완벽한 파트너로서 그녀를 존중하며, 직설적인 성격과는 달리 부드럽고 진중한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진은 소중한 사람들을 세심하게 서포트하고 따뜻한 조언을 건네는 리더십을 발휘합니다.

은경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게 된 우진은 그녀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자 고민하며,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합니다. 그는 언제나 은경과 이혼팀에게 소중한 굿파트너가 되고 싶어 합니다.

 

 

□ 전은호 (표지훈) 

나이: 29세

직업: 대정 로펌 이혼 2팀 신입 변호사

은호는 틈만나면 퇴사자가 생기는 이혼팀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신입 변호사입니다. 쾌활하고 밝은 성격으로 팀 분위기를 띄우는 데 능하며, 상대방의 감정을 빠르게 캐치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막장 드라마를 좋아하고 멘탈도 강해 이혼 변호사로서 적합한 타입입니다.

입사 3개월 차인 유리의 선배로서, 우진의 지시를 받아 유리의 퇴사를 막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안정된 가정을 꾸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은호는 결혼과 이혼에 대해 달갑지 않게 생각하는 유리와 처음에는 이해할 수 없는 관계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두 사람은 가까워지고, 유리와 함께 있는 시간이 즐거워지면서 은호의 우선순위가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 김지상 (지승현)

나이: 45세

직업: 내과 의사, 동네 병원 페이닥터 및 대정 로펌 의료자문

지상은 동네 병원에서 페이닥터로 일하며, 대정 로펌의 의료자문 역할도 맡고 있습니다. 자기주장이 강하지 않아 항상 다른 사람에게 맞춰 살아왔고, 목표가 뚜렷한 은경에게 한눈에 반했습니다. 짧은 연애 후 은경과의 미래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그녀의 서투른 살림과 육아도 사랑스럽게 응원했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것이 괜찮았고, 사랑스러운 딸 재희가 있어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은경과의 관계는 어긋나기 시작했고, 은경이 자리 잡을수록 두 사람의 간격은 점점 벌어졌습니다.

지상은 더 이상 은경의 그림자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의 인생을 찾아야겠다는 욕망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 최사라 (한재이)

나이: 35세

직업: 대정 로펌 이혼 1팀 실장

사라는 은경의 비서로 대정 로펌에 입사하여 10년 가까이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까다로운 은경의 요구를 맞추기 위해 항상 한발 앞서 움직였고, 열심히 노력한 끝에 법률 서면 보조를 거쳐 실장 자리까지 올랐습니다.

해남에서 엄마와 단둘이 자란 사라는 어릴 때부터 서울에 대한 동경과 안정된 가족을 갖고 싶다는 로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멋진 커리어우먼으로 일하는 모습을 상상하는 것은 사라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은경은 사라에게 워너비이자 존경하는 상사였으나, 수석실장을 꿈꾸던 순수한 열정은 점차 부러움과 질투로 변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사라는 걷잡을 수 없는 열등감에 시달리게 됩니다.

 

 

굿파트너 인물관계도

굿파트너 줄거리

[예고] 장나라 VS 남지현, 상극 변호사의 ‘단짠’ 팀플레이!

굿파트너는 17년 차 이혼 전문 스타 변호사 차은경(장나라)과 이혼 소송이 처음인 신입 변호사 한유리(남지현)의 휴먼 법정 오피스물입니다. 현직 이혼 전문 변호사 최유나가 집필을 맡아 현실감 넘치는 이야기를 선보입니다.

 

이혼 소송을 통해 다양한 사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차은경의 남편 김지상(지승현)의 불륜 사건도 주요 갈등 요소로 등장합니다. 차은경이 남편의 내연녀이자 로펌 비서인 최사라(한재이)를 승진시켰다가 해고하는 통쾌한 복수극으로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차은경과 한유리는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인물들이지만,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협력하게 되면서 강력한 팀플레이를 보여줍니다. 한유리는 차은경의 ‘이혼쇼’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고, 차은경은 한유리의 부친의 상간녀를 처리하는 등 통쾌한 전개가 이어집니다.

 

최근 회차에서는 차은경이 한유리가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며 엔딩을 장식했고, 앞으로 ‘차은경 이혼쇼’가 어떻게 전개될지, 그리고 두 사람의 워맨스가 어떻게 발전할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임신 엔딩] 한재이, 임신 테스트기의 선명한 두 줄에 벅찬 감정!

굿파트너 편성표 시청률 다시보기

□ 굿파트너 편성표

굿파트너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됩니다. 본방을 놓치신 경우, 아래 편성표를 확인하여 재방송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굿파트너 방송시간 : 네이버 검색

□ 굿파트너 다시보기

 SBS홈페이지 또는 넷플릭스, 웨이브등 OTT서비스를 이용하여 다시보기가 가능하며 해당 OTT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라면 아래 링크를 통해 무료 다시보기 하실 수 있습니다. 

 

□ 굿파트너 시청률

‘굿파트너’가 ‘커넥션’을 뛰어넘어 올해 SBS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7회 방송에서 굿파트너는 시청률 17.7%를 기록하며, 종전 최고 기록인 13.7%보다 4.0%포인트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올해 SBS 드라마 최고 시청률인 커넥션의 14.2%보다도 3.5%포인트 높은 수치입니다. 

‘굿파트너’는 1회 초반 7.8%로 시작해 3회 만에 10%를 넘으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올림픽 결방 이후에도 더욱 기세를 높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시청률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굿파트너 원작 작가 

 

굿파트너는 실제 이혼 전문 변호사 최유나 작가의 인스타툰 ‘메리지레드’를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최유나 변호사는 유퀴즈에 출연해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이혼 이야기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녀가 5년이 넘는 긴 기간동안 집필한 ‘굿파트너’는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고, 현직 변호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현실적인 에피소드는 큰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참고로 메리지레드는 결혼 전 우울감과 불안감을 느끼는 상태인 '메리지블루'에서 파생된 단어로 이혼 직전의 불안감, 공포심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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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정리

오늘은 드라마 ‘굿파트너’에 대한 정보를 알아봤습니다. 이혼이라는 복잡하고 민감한 주제로 남은 회차 에피소드에서는 어떤 공감과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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